본 글은 대만 여행하며 묵었던 타이베이 가든 호텔 근처에 위치한 조식 식당에 대한 솔직 후기이다.식당 이름은 興寧街早點(흥녕가조점)으로 메뉴 중 로깐마, 딴빙, 또우장을 추천한다. 보통 해외여행 가면 조식은 호텔에서 먹고 나머지 끼니를 로컬 음식으로 식사하는 편이지만대만 타이베이 가든 호텔에서 조식을 먹어보고 가성비가 안 맞다고 느껴졌다.근처 조식 음식점을 검색하다가 싱닝거리에 위치한 로컬 음식점을 찾다. 조식을 먹기 위해 아침 8~9시 정도 호텔에서 출발했다. 여름의 대만은 아침에도 너무 더웠다.골목을 지나 싱닝거리에 위치한 ‘興寧街早點(흥녕가조점)’에 도착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에어컨이 없는 것이었다. 우리나라 분식집처럼 사장님께서는 입구 쪽에서 음식을 만드시면서 외국인 입장에 의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