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애드센스 승인 후기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계정을 개설하면서 '애드센스 승인받기'를 첫 번째 목표로 두었다.
일단 HTML 편집이 너무 어려워서 처음에는 거의 스킨 편집에 시간을 보냈다.
지금 생각하면 그건 크게 중요하지 않았던 거 같다.
잘 꾸며놓고 글을 쓰고 싶은? 단순한 자기만족이었다.
애드센스 후기를 보면 참 빨리 승인받은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빨리 승인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다양한 주제로 블로그 글을 채웠다.
'애드센스를 사용하려면 사이트에서 발견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받은 메일 삭제를 많이 해서 거절 메일 몇 번 받았는지 기억도 안 난다.
무한 애드고시 승인 거절.
아래 내용은 실제 승인받은 기준으로 개인적인 견해를 작성해 보았다.
○ 글자수 1,000자 이상.
○ 문어체 사용.
○ 1일 1포스팅 이상.
→ 티스토리 예약 시스템 활용했다.
→ 게시글 20개 이상 있어야 승인 잘된다는 후기를 참고했다.
○ 티스토리 구독자와 활동
→ 중요하지 않은 듯, 차라리 1개라도 더 포스팅하는 게 효율적이다.
○ 구글 서치콘솔, 네이버 서치어바이저 활용하여 유입률 상승
+ URL링크는 '숫자'로 추천
초기에 티스토리 URL(링크) 문자로 하면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하다는 후기 봤다.
문자로 설정 후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했다.
블로그 운영하다 보니 네이버 유입 무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네이버 서치어바이저 가입했다.
서치어바이저는 문자 링크가 자주 깨진다고 한다.
구글애드센스에서 링크 설정을 '숫자'로 설정하여도
불이익 없다는 후기 보고 다시 숫자로 변경했다.
비록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했던 문자 링크를 찾을 수 없어 색인되지 않은 페이지 발생했지만.
→ 결론 그냥 처음부터 URL(링크) 숫자로 추천한다.
○ 서식으로 목차 생성
→ 포스팅하면서 초기 게시글 1개 해보고 HTML 편집 어려워서 포기했다.
○ 표(테이블)
→ 초기 게시글은 의식적으로 표를 넣으려고 노력했으나,
모바일로 조회 시 표 늘어짐 현상이 심해 거의 활용하지 않았다.
○ 타종류 광고
→ 애드센스 거절될수록 타광고를 붙이고 싶었지만
다른 광고 붙이면 애드센스 떨어지기 쉽다는 말에 붙이지 않았다.
○ 당연히 개인정보, 저작권 등 걸리는 포스팅 불가능.
○타 블로그 등 중복글 X
○ 맞춤법 검사
→ 티스토리 맞춤법 검사기는 1회로는 오타 잡을 수 없다.
여러 번 검사기 돌리기를 추천한다.
○ 1가지 주제로 전문성, 카테고리 수정
초기에 다양한 주제로 20개 이상 포스팅했었다.
애드센스 거절을 보고
승인받기 전까지 한 주제에 집중해야겠다고 판단했다.
기존 글을 삭제할 수 없었기 때문에
→ 한 주제로 메인 카테고리를 만들고
나머지 포스팅 글을 최대한 적은 카테고리를 만들어 분류했다.
☆게시글 수정 아님, 카테고리 변경☆
이렇게 해서 나는 기존 글을 수정하지 않고도 애드고시에 합격하고,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새 글을 작성하거나 블로그 구조를 바꾸는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그렇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경험으로 확인했다.
블로그 수익화를 준비하면서 가장 부담되는 과정이 바로 애드센스 승인이다.
기존 글 중심으로 운영해 온 블로그라도
기본에 충실한 콘텐츠가 있다면 승인받는 데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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